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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 PRRS 예방대책 추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14 14: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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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원과 아이오와대학이 공동으로 협력해 국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예방대책을 마련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 9일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수의과대학(윤경진 교수팀)과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공동연구 협정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정은 최근 돼지질병에 있어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PRRS의 근절이 시급함을 인식하고 조속히 실질적인 예방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미국 아이오와대학은 현재 PRRS 등의 질병 방제에 대한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오는 2007년부터 두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국내 PRRS 바이러스의 특성을 규명하고 효과적인 예방법을 개발함으로써 실질적인 예방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협력기간동안 지속적이고 활발한 정보교환과 전문기술 인력의 교환방문, 공동연구 등을 통해 국제공동연구의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합의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