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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처리장 자원화 체제로 전환을”

최영열 회장, 지자체 수익사업 돼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14 14: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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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열 대한양돈협회장이 환경부 관리하의 공공처리장에 대해 자원화 체제로의 전환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최 회장은 자연순환농업 추진과 관련, “농림부는 물론 환경부까지도 가축분뇨를 더 이상 폐수가 아닌 자원으로 접근하고 있는 만큼 환경부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공공처리장 역시 지금까지의 ‘처리’ 개념에서 탈바꿈 돼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기존의 시스템하에서는 처리비용이 많이 투입될 수 밖에 없는 반면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에게는 유형의 혜택이 없어 공공처리장 운영 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할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영열 회장은 따라서 환경부가 시범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통합관리센터외에 기존의 공공처리장 역시 자원화 시스템으로 전환, 지자체의 수익사업화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