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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식 갖고 사업 이용 동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14 15: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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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축협(조합장 임철규)은 지난 9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조합원 1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6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조합원들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조합사업의 전이용으로 조합발전에 동참하기로, 조합은 청양 축산업과 축산인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조합 경영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
이 날 조합원들은 조합 발전은 조합사업의 전이용에서 시작된다며 사료 한 포라도 적극 전이용하자는 내용 등을 담은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 이문성 조합원 대표의 낭독으로 사업 참여 의지를 다졌다.
임철규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합원의 조합 사랑과 사업 전이용으로 올해에도 건전결산이 예상된다”며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관련된 지도사업을 중점 추진해서 내실을 다지고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으로 발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시환 청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잘사는 청양, 발전하는 청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에서도 축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축협은 이날 조합발전에 기여한 명노봉·복봉수·임상기·이병천·장학순·유광호 조합원에게 조합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농협사료 청주공장장은 노중호·오재일 조합원에게, 우성사료 대표는 오순금·한충희 조합원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양=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