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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전 지속가능한 축산정책 마련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14 15: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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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지난 10일 김포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임교석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윤기섭 양주축협장, 정영세 포천축협장, 권영석 인천강화옹진축협장, 권우택 안양축협장, 이상철 연천축협장, 양기원 포천축협장을 비롯해 유관단체장, 임직원 및 조합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하나로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한호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포축협은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도활동 및 각종 환원사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축산의 밝은 미래 설계를 위해 한우광역브랜드사업과 돈모닝포크 연합사업, 가축분뇨 액비화를 통한 자연순환농업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들도 조합의 주인이 바로 ‘나’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 사업 이용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과 살기 좋은 명랑한 복지농촌 건설, 축산업 현실을 위협하는 위해 요소인 각종 법정 전염병방지에 최선을 다하자는 내용으로 결의문을 채택했다. 조합원들은 특히 결의문에서 축산물 수입에 결사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정부가 축산업 안정 기간 시책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김포축협은 이날 출자금 증좌운동도 함께 펼쳤다.

■김포=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