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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사업도 맞춤시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16 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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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도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조합측은 올들어 조합에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을 구입해 조합원들이 농장에서 필요할때면 언제든지 이용 수수료만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덤프트럭과 포크레인을 사용한 조합원들은 농가에서 축분 처리는 물론 이를 조사료포에 갖다 퇴비로 이용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이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인데 조합에서 이를 구입해 저렴한 수수료만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어 농가가 일반 업체에 임대해 사용할때보다 엄청난 적은 비용에 사용할 수 있어 조합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있다.
조합의 한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면서 너무 고가의 장비이고 항상 필요하지 않은 장비들은 조합이 구매해 조합원들에게 돌아가며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며 이밖에도 톱밥제조기를 비롯해 초음파 임신 진단기등을 구입하여 조합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윤기섭조합장은 앞으로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얼마많큼 조합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조합원들이 조합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위해서 조합의 지도사업은 조합원이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어야 조합원이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