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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벌꿀 불법 유통근절 축협벌꿀 신뢰도 향상 노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16 1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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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내 양봉인들을 대변할수 있는 양봉축협장에 취임하게되어 책임감이 앞섭니다. 하지만 지역 양봉인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최근 전북양봉축협조합장에 취임한 성용기조합장은 조합을 자체 정상화 기반을 다져 합병조합에서 벗어나 자생력을 갖추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성조합장은 벌꿀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은 불량벌꿀이 시중에 너무 많이 유통되고 있기때문이라며 조합이 앞장서 불량벌꿀의 불법 유통근절을 통한 축협벌꿀의 신뢰도를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뢰도를 통한 벌꿀판매확대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성조합장은 또 농축협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위해서라도 농협의 하나로 마트에 축ㄹ협벌꿀이 유통될수 있도록 노력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의 부실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신축청사를 조기에 매각해 조합경영활성화의 활로를 찾아 조합의 경영안정을 꾀하겠다다는 성조합장은 앞으로 양봉인들 스스로가 밀원수를 심는 운동을 전개해 밀원수 확보를 통한 벌꿀 생산량을 늘려 소득증대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조합의 임직원들이 항상 처음이라는 자세로 희망과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독자적으로 조합이 회생할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김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