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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 함유 버섯 이용한 한우 ‘주목’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19 12: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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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지역에서 셀fp늄이 함유된 버섯 부산물을 이용한 한우고기 ‘셀렌미트’가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한국농업전문학교 김완영 교수가 영암군 소재 믿음영농조합법인(대표 류호진)과 손잡고 셀레늄이 함유된 버섯 부산물을 한우 25두에 급여·시험해 셀레늄이 강화된 기능성 한우고기인 ‘셀렌미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에 걸쳐 이루어진 연구개발에서 혈중 셀레늄 농도와 항산화 효소 활성이 대조군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고 한우고기 내 셀레늄 함량도 대조군에 비해 약 70%이상 늘었다는 설명이다.
전남도는 셀렌미트가 김완영 교수 명의로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믿음영농조합법인은 전용실시권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DDA협상과 FTA 등 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 셀렌미트가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기능성 한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무안=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