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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호 회장·김관호 부회장 선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19 12: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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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호 안성축협 상임이사가 경인지역축협간부직원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경인지역 축협 전무들은 지난 15일 농협경기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현재 공석중인 회장에 변진호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김관호 남양주축협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변진호 신임 회장은 “과거에는 협의회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조합 간 활발한 정보교환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했지만 최근 모임이 부진한 경우가 있었다”며 “앞으로 분기별 정기모임으로 발전시켜 경인지역 축협 발전에 기여해 나가는 협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교석 농협경기본부 경제부본부장은 “간부직원들이 모임의 활성화를 통해 축협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부본부장은 이어 “우리 정부는 미국을 비롯해 20개국 이상과 동시다발적으로 FTA를 추진하고 있어 농·축산업은 물론 협동조합 사업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변화와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경제사업에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수원=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