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은 최근 조합원 및 축산농민을 대상으로 2006년도 하절기 방역을 위한 방역기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기 무상수리는 하절기를 맞아 파리·모기 등 유해곤충으로 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장성군 서삼면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강성태씨는 “축협에서 매년 방역기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방역기에 대해서는 수리를 해주고 있는데 양축가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더 많은 양축농가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장곤 조합장은 “해마다 하절기가 되면 방역기 점검과 무상수리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며 “금전적인 보상도 중요하지만 양축농가에게 작지만 항상 관심과 참여, 서비스 및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축산인과 축협이 항상 상생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차 조합장은 “앞으로 더 많은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윤양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