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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쇄신 통해 조합 역할 강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26 15: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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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 17일 용인 한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2백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연수원교육을 실시했다.
안양축협은 최근 급속하게 변화되고 있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합의 경영혁신은 물론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고, 구호나 유행에 그치지 않는 진정하게 변화된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사고와 행동을 변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외부의 전문교육업체를 통해 자기 변화, 부서활성화, 의욕고취,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등과 같은 경쟁력 있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체험을 통한 근본적인 의식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권우택 조합장은 “의식교육을 통해 협동조합 직원들의 낡은 사고방식을 전환해 변화에 접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직원 모두가 마인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진정한 협동조합인으로서 축산발전의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윤광복 상임이사는 “협동조합이 농촌발전의 기틀이 되어야 한다”며 “조직이 발전돼야 조합원이 발전할 수 있는 만큼 항상 자기개발을 통해 조직발전과 축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용인=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