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시스템은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등록된 기업으로서 식품, 축산 등 생명공학을 응용한 고부가가치의 신제품 개발 및 미래지향적인 가치창출로 인류에게 환경친화적이며 자연과 조화된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지바이오는 계속되는 연구 개발로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 한 예로 갓난돼지 전용사료인 현장에 맞는 ifeed를 개발, 공급함으로써 자돈폐사율을 확 줄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지바이오는 ifeed를 개발할 때 먹어보고, 비벼보고, 먹여보고, 달아보며 갓난돼지에 맞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지바이오의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국내 유수의 양돈장 6개소를 인수, 대한민국의 양돈업 모델로 만들어 보겠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인 것이다. 양돈계열화의 개념이 아닌 직접 사육을 통한 사양관리에서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양돈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직접 체험해 보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여 완성품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 양돈업을 세계에서 벤치마킹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축산업에 있어 최대 골칫거리이면서 생산성에 직접 영향을 주는 시설, 환경, 질병 등을 한 곳에서 컨설팅 할 수 있는 전문 기업 창업을 위한 마무리 작업도 하고 있다. 이지바이오는 인류에게 환경친화적이며 자연과 조화된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삼은 만큼 냄새 없는 축산업, 소비자와 생산자, 그리고 기업이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지바이오시스템은 정말 다릅니다. 기업이념과 정신, 목표가 다릅니다. 특히 축산업을 튼튼히 키우겠다는 정신부터가 다릅니다. 지켜 보십시요. 이지바이오가 걸어가는 길을...” 최상열 사장의 이같은 각오가 한국 축산업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