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축협 조합장들이 한·미 FTA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축산분야에 대한 정부의 대응방안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축산발전협의회(회장 윤상익·여주축협장)는 지난 26일 농협중앙회에서 각도 축협조합장협의회장, 농협중앙회 이사축협장, 품목축협조합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고 일선축협이 중심이 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날 축산발전협의회 위원들은 궐기대회의 일정은 회장단에 위임했다. 협의회 집행부는 이에 따라 한·미FTA에 대한 축산분야의 입장을 단일화하기 위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논의과정을 거치는 것은 물론 궐기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