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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섬세함과 축산 전공 살릴 수 있어 좋아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28 10: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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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권유로 도축검사원에 지원하게 되었으며 소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2기 도축 검사원으로 선발되어 6주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수료하고 도축장 배치를 앞두고 있는 방정민 도축검사원. 방정민 검사원은 “이번 2기 도축검사원으로 선발된 32명 중 여성이 17명으로 과반을 넘어설 정도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가운데 교육과정에서 최고의 성적을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 홍성이 고향인 방정민씨는 건국대학교에서 축산학을 전공했으며 무엇보다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도축검사원으로 근무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한다.
방 검사원은 앞으로 도축장에 배치되면 누구보다도 맡은바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우선 도축장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