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한우협회(지부장 김문흠)는 지난 20일 충주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하반기 고급육 생산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김문흠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한·미 FTA 협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뉴질랜드산 암소수입 등 한우농가들이 어렵다”고 말하고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친환경적으로 안전한 고급육 한우를 생산,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길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충주한우협회는 하반기 사업설명을 통해 충주시 연수동에 축산물 전용판매점과 식당을 9월 중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생균제 공장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생균제를 무상, 공급해 친환경 안전한 한우고기를 생산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청풍명월 뜨레한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충주=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