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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영농조합법인 사료사업 역량 강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28 10: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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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박형식)은 지난 16일 충남 논산 소재 조합 공장에서 조사료보관창고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료 공급에 나섰다.
한울타리영농조합법인은 지난 94년 양촌면 거사리에서 시작해 99년 충남 논산 광석면의 현 위치로 확장 이전해 준공했다. 이어 2005년 12월 TMR 사료 월 3천 5백톤을 판매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한울타리는 현재 부지 3천5백평에 조사료 보관창고는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현 500평에서 300여평을 증축해 앞으로 연간 지속적으로 양질의 사료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식 대표이사는 “이번에 준공한 원료저장시설은 조사료 및 원료의 안정적 수급을 통한 원료가격 경쟁력 확보 및 고품질 사료를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준공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임성규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울타리가 관내에 항상 좋은 품질의 사료를 저가로 공급하고 있으며 투명하게 운영한다는 점이 항상 자랑스럽다”며 “낙농인들이 공동으로 지혜를 모아 설립된 조직인 만큼 협동정신에 입각한 경영으로 한울타리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봉 논산계룡축협조합장은 “13년간 낙농인들에게 조사료 및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 해줬던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한울타리 영농조합법인 조사료 보관창고 준공식에는 임성규 시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들과 임영봉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동수 대전충남낙농협동조합장 등 참석해 축하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