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수 평택축협 조합장이 3선에 성공했다.
평택축협은 지난 27일 조합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환수 현 조합장이 5백73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3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실시된 이번 선거는 선거인단 1천4백91명 중 1천3백30명이 투표에 참가해 89.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환수 조합장은 축협중앙회 경기도지회장과 상무를 지낸 협동조합인으로 주변으로부터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면서 평택축협을 전국 최고 수준의 조합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