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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한미 FTA 대응 힘 결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6.28 11: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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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산발전협의회(회장 윤상익·여주축협장)는 지난 26일 농협중앙회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한·미FTA 등 축산현안 문제에 대한 일선축협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FTA와 관련해 축산분야의 단일화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정부에 대한 축산분야 대책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궐기대회 일정은 집행부에 위임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정부의 가축공제 민영화 허용 방침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서울축산물공판장 이전이 사업계획에 따라 조속히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축산경제 대표이사 임기 단축문제에 대해 참석자들은 “전국 축협 조합장들이 사실상 선출한 현재 축산경제 대표이사의 임기는 법으로 4년을 보장하고 있다”며 “일부에서 축산경제 대표이사 임기 단축을 거론한다는 것은 전국 축협 조합장들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문제”이라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