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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양봉 업계 손 잡았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03 11: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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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업계와 양봉업계가 손을 잡았다.
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최근 양봉업계의 밀원수 부족 문제 해결과 더불어 농장 환경개선을 위해 신청을 받아 농장 주위에 헛개나무, 엄나무 등의 밀원수를 심도록 유도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협회 회원농가들은 8월말까지 신청해야 하며 50%의 정부 보조로 농가부담금은 그루당 헛개나무 350원, 엄나무는 680원이다.
축산업계에서는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축산업계 내부의 win-win 이라 입을 모으고 있다.
양봉협회(회장 전기현) 관계자는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이때 밀원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와 양축농가들이 함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