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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신용사업 통해 양축자금 확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03 14: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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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이 연이어 신용점포를 개점하면서 공격적인 조합경영을 전개해 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용인축협은 지난달 26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89번지 데이파크 B동 2층에 아홉번째 신용점포인 성복지점(지점장 김석빈)을 개점한데 이어 29일에는 기흥구 동백동 3101-7번지 정안빌딩 2층에 열번째 점포인 동백지점(지점장 정대희)을 개점했다.
용인축협은 도시화의 팽창에 맞춰 신용사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사업 기반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 아래 새롭게 도시가 생기는 곳에 발 빠르게 신용점포를 개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합원들에게 저리의 양축자금지원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의 유휴자금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조성환 조합장은 “협동조합은 이익을 추구하기보다 상호금융업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자금지원과 이를 통해 경제사업을 활성화시켜 어려운 축산업을 발전시켜는 것이 목적”이라며 “최선의 서비스를 펼쳐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용인=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