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안병선)는 지난달 28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전남도, 시군, 생산자단체, 축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2/4분기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내 및 전남도의 질병 발생현황을 비롯 병성감정, 혈청검사 결과 등 다양한 가축질병정보가 소개됐다. 또한 2006년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주요 추진성과와 함께 악성가축전염병에 대한 주변국가들의 발생동향 및 분석자료 등도 제공됐다. 이와함께 소 부루세라병, 돼지소모성질환 등 현안질병과 하절기 주요 질병의 발생예측 및 예방대책에 대한 자료가 제공되고 이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안병선 소장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기간 동안 양축농가와 전남도, 시군, 생산자단체 등 범정부차원의 강도 높은 방역활동으로 청정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 부루세라병, 돼지소모성질환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윤양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