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최상호)는 지난달 29일 5층 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감사 등 임원을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부산하기관의 자율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정관과 직제규정을 개정했으며 감사에 조병대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 전무에 노천섭 전 육군수의병과장을 각각 선임했다. 또한, 박봉균 교수(서울대 수의대)와 윤희진 회장(다비육종), 한형석 회장(한국계육협회)이 각각 재선임 했다. 새로 선임된 조 감사는 농림부 축산국과 축산기술연구소 축산기술부장 등으로 36년여를 근무했으며 98년부터는 축산물등급판정소장, 2000년부터는 낙농진흥회 전무를 역임했다. 노 전무는 지난 1977년부터 2005년까지 28년간 군에서 방역과 수의, 식품검사 업무를 담당했으며 육군수의병과장과 대한수의사회 군진지부장을 역임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