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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 농업교육원 낙농반 단합대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05 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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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경대학교 농업교육원 낙농반은 지난달 30일 상오10시 30분 포천시 이동유원지에서 관련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한경대 농업교육원 교학과장 이득환교수는 “1학기교육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교육에 적극 참여해준 학생 모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고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학기 교육에도 열과 성을 다하여 수강하고, 실천에 옮기어 보다 목장경영이 튼실해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농업교육원 포천낙농반 김희동반장(정동목장)은 “포천에서 올해 한경대 CEO과정 교육에 참여한 낙농가는 30명이다”라고 전제하고 “관내에서 내년에 한경대 CEO과정 교육을 받기로 한 낙농가가 이미 12명이나 신청하는 등 많은 낙농가들이 최신 낙농정보와 기술터득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포천농업기술센터 이응규 소장은 “포천지역 낙농가들이 솔선수범하여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은 보기에도 좋다”면서 “본 센터도 농가소득을 위해 낙농반과 버섯반 등 최고경영자과정 2개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농업기술센터 경영축산담당 이상준 계장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낙농교육은 매주 금요일 실시되는데 많은 농가들의 참여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하반기에는 목장유가공기술교육을 위해 5천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