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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기계 ‘동물사체처리시스템’ 특허 획득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05 1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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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축 처리기계 공급업체인 태성기계(대표 김종화)가 ‘동물사체처리시스템’ 특허를 획득, 관심을 끌고 있다.
태성기계는 지난해 11월23일 자사의 폐사축 처리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 결과 5개월여만인 지난 5월 3일 특허청으로부터 ‘발명’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동물사체처리시스템’은 스팀보일러에서 발생된 1백40~150℃의 스팀을 고압(3.5㎏/㎠)으로 진공상태의 기밀통에 투입된 폐사축을 처리한다는게 기본 원리.
특히 대형종돈급 폐사축이라도 절단 과정없이 완전 멸균 처리될 뿐 만 아니라 수분이 증발, 사료 원료로 활용하거나 퇴비화 할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전남 나주의 천하영농조합법인이나 농협종돈사업소, 상원축산, 다비육종 등 대형 종돈장 및 농장 등에 설치돼 운영중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