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지난달 23일 연구소 3층 강당에서 일본 축산초지연구소와 공동으로 친환경 가축분뇨 자원화 연구동향 및 축산악취 방지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에서 일본 축산초지연구소 구로다 박사의 ‘일본 악취방지대책과 효과적인 측정방법’, 요나가 박사의 ‘일본 친환경 가축분뇨 처리 연구개발 동향’, 축산연구소 축산환경과 유용희 박사의 ‘한국 축산악취방지기술 개발’ 곽정훈 박사의 ‘한국 가축분뇨 자원화 연구성과’에 대해서 발표했다. 축산연구소와 일본의 축산초지연구소는 그동안 축산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축분뇨처리기술 개발과 축산악취 규제 대응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최근 10여 년간의 기술개발 성과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악취방지법 시행 및 가축분뇨 관련 법규 강화에 따른 악취 저감형 친환경 가축분뇨 처리기술의 조기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