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 위치한 한샘농장(대표 이계춘)과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는 지난 6월 1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한샘농장 2005년 경영성적 발표회의를 갖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쁨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장의 성적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또 조금씩 높이는 한샘농장의 노하우에 대한 질문에 이계춘 대표는 "돼지는 물로 키우는 것입니다. 물만 충분히 먹게 할 수 있으면 돼지는 잘 클 수 밖에 없습니다"라는 한 마디로 음수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자돈 구간에 세밀한 사양관리를 언급하면서 자돈의 일령별 체중을 수시로 측정해 자돈사료 급여프로그램을 정립하고, 이유자돈의 심리적, 사회적, 영양적, 생리적 스트레스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농장주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또 “천하제일의 사람들과 서비스, 제품에 대한 신뢰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다”며 “특히 얼마 전 출시 마이티 블루&오렌지는 우리 농장 수익에 큰 도움을 주고 있고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와 함께 한샘농장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오랜 파트너인 천하제일사료에 대한 신뢰와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샘농장의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천하제일 지역부장 윤석준 부장은 2005년 농장의 생산성 및 경영성적을 분석하고 한샘농장의 우수한 성적에 대한 찬사를 보내면서 “2007년까지 MSY 25두, WSY 2,875kg(평균 출하체중 115kg)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천하제일과 함께 도전하자”고 밝혔다. 또 “후보돈 및 모돈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서 생시체중을 0.2kg 높이기 위한 방법을 찾고, 복당 이유체중을 100kg 목표로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해 천하제일이 함께 하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 자리를 통해 한샘 농장의 성적향상을 위한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및 환경관리 노력도 인상 깊었고, 고객 농장 성공을 위한 천하제일의 열정과 뚝심도 느낄 수 있었다. 2007년을 기약하는 한샘농장 부부의 순박한 모습이 눈에 선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