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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호 경인축협간부직원협의회장

“축산업·조합·양축가 동시 발전 디딤돌 될 것”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05 13: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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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각 지역에서 축산업을 이끌고 있는 축협 간부직원들의 모임인 협의회가 각 지역의 축산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15일 경인지역축협간부직원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변진호 안성축협 상임이사는 “일선축협이 축산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통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축협간부직원협의회가 축산업과 축협발전을 위해 일하기 위해서는 먼저 활발한 정보교류가 필요하다”는 변 회장은 “농·축협중앙회 통합이후 조합마다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협의회 활동이 주춤한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자주 모여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합과 친목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조합과 축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변 회장은 또 “빠른 시일 내에 5백여명의 회원들이 한 자리에서 모일 수 있도록 해 경인지역축협간부직원협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부직원들이 솔선수범과 책임감을 갖고 모든 일에 매진한다면 안 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변 회장은 “축협 간부들이 축산업 발전과 양축조합원들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협의회를 활성화시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안성=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