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단협(회장 남호경)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닭고기 계열업체에 183억5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한 것에 대해 반대성명을 발표했다. 축단협은 성명서를 통해 공산품과는 달리 수급조절이 어려운 축산물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그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고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이는 농·축산업계의 현실을 외면하는 극단적인 처사로 농업 전체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닭고기 업계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체 축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보고 결과를 예의 주시할 것임을 밝히고 신중한 결정을 촉구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