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태)는 지난 5일 대한양돈협회 완주지부에서 ‘전북지역양돈자조금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 및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자조금 납입률 제고를 위해서는 미납의 책임소재부터 파악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따라 미납 농가에 대해서는 협회 각 지부를 비롯해 자조금 관리위원과 대의원 등이 자조금참여를 독려키로 하고 자조금 납부농가 명단확보를 위한 도축장 및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키로 했다. 또한 자조금납부 확인서 발급을 통해 중간상인이나 도축장에 의한 자조금 유용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데 진력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이일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