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경남도(지사 김태호)와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일군)는 지난달 28일 농협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소 사육농가, 조사료 생산농가, 시·군 공무원, 농업기술센터 및 축협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질의 조사료 생산·이용 교육’을 공동으로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조사료 생산과 이용 확대를 통한 축산물 생산비 절감 및 품질고급화로 개방화 시대 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실시돼 참여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부의 조사료 정책방향, 자급조사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친환경 조사료 생산, 논을 이용한 양질의 사료작물 생산, 산지 초지축산 등 고품질 조사료 생산기술 등이 소개됐다. 한편 경남도와 농협경남본부는 지역간 자급 조사료 생산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 사육농가의 조사료 공급 운송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체보리 곤포사일리지 운송비의 50%(전국 4억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원=권재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