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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축협-한진경인본부 자매결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10 12: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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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인천축협(조합장 이성권)과 (주)한진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안덕진)는 지난달 28일 인천축협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촌사랑 운동 실천을 위해 상호지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자매결연식에는 박원식 농협인천지역본부장, 양 기관 간부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권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농축산물 생산 공급으로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안덕진 본부장은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 나가겠다”면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결연마을과의 유대 강화, 농축산물 전자상거래 적극 추진 등을 하나씩 실천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 본부장은 “1사1촌 운동으로 자매결연 마을에 인터넷을 설치해 농축산물 상거래 기반을 조성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원식 인천농협본부장은 “농협은 다양한 도·농 교류프로그램을 추진, 농촌사랑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