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질병 조기발견 및 사전예방을 통한 조합원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해 1천4백33명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축협은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대구삼성병원, MCM건강의학센터, 대구기독병원 등 3개 병원을 지정, 지난해에 이어 전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우효열 조합장은 “여러 가지 바쁜 일정이 있겠지만 한사람도 빠짐없이 검진을 받아 건강한 몸으로 축산업에 종사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축협은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위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받은 조합원은 현재 완치됐으며 당뇨질환, 위궤양 등이 발견돼 조합원들도 꾸준한 치료를 통해 지금은 건강한 몸으로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심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