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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돈축협, 외식산업 진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10 12: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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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돈축협이 포크빌 ‘입안행복’이라는 고유브랜드를 개발하고 외식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조합의 외식산업진출에 대비해서 CI를 ‘포크빌’로, BI를 ‘입안행복’으로 통일한 양돈축협은 외식사업부를 신설하고 지난달 25일 대전시 둔산동 녹원아파트 앞에 입안행복 프랜차이즈 1호점을 개점하고 친환경 청정돈육공급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조합은 오랜 개발과정을 거쳐 황토가마로 구워서 간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황토가마구이’를 주력 매뉴로 개발, 고객만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백종열 상임이사는 “외식산업진출을 계기로 조합원이 생산한 청정돼지고기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시시템을 구축, 고객을 만족시키고 조합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백개의 가맹점이 확보되면 매월 조합원이 생산한 돼지 8천여두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며 샤브샤브 및 감자탕을 비롯한 매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맛의 차별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켜 나갈 생각이다.

■천안=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