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4일 삼호지점을 현대삼호중공업 한마음회관 1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영암축협 임원, 대의원 및 축산인 2백여명이 참석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 임원과 주민도 함께 지점이전을 축하했다. 삼호지점은 지난 99년 예수금 40억원의 시종예금취급소를 이전 개소해 2004년 한라지점으로 승격했으며 삼호지역의 발전과 임직원의 꾸준한 노력에 힘입어 현재 예수금 2백50억원의 규모로 성장했다. 서도일 조합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저축기관의 한계성을 탈피하고 특화금융기관인 농협의 장점 등을 최대로 극대화시켜 영암축협의 전략적인 금융점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축협은 이날 개점식을 마친 후 지점 입구에서 지역민들에게 계란을 무료로 나누어 주며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도 가졌다. ■영암=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