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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관련조합장협, 산업현안 논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10 1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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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현광래·대전충남양계조합장)는 지난 5일 여수축협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양계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협중앙회 남성우 상무와 양계관련조합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남성우 상무는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한·미 FTA협상에 대해 우리 축산업계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양계부문의 대응방안 수립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양계관련조합장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책수립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육계자조금 회의 및 가금수급안정위원회 존치 추진경과와 하절기 계란품질관리 강화, 양계산물 소비홍보 지원, 시장개척 지원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농협사료 김삼수 고객지원부장은 농협사료 전이용의 장점과 농협 양계사료의 우수성 및 컨설팅 지원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농협사료 양계PM 기능강화를 통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석 조합장들은 이에 대해 “농협사료 이용농가에 대한 관리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축종별로 인력을 양성해 농협사료 이용농가를 수시로 방문, 농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여수=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