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사료조 근처 바닥조건 채식량에 영향 ★…사료조 근처의 우사 바닥조건이 양호할수록 젖소의 사료 채식량이 늘고 사료조 체류시간이 많은 것으로 캐나다 연구진이 발표했다. 이들 연구진은 12두의 젖소를 사료조 바닥에 콘크리트와 톱밥이 깔려있는 조건으로 사육한 결과 톱밥 사료조에서 체류시간이 길고 채식량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4두의 젖소를 활용한 콘크리트 바닥과 고무바닥을 활용한 실험에서도 고무바닥 사료조에서 매일 사료채식에 15분 이상 더 체류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란, 유채박으로 면실박 대체 가능 ★…캐놀라유를 생산하는 유채박이 면실박을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사료로 쓰일 수 있다고 이란의 연구진이 미국 낙농학회지 5월호에 발표했다, 이들은 6두의 비유중기 젖소를 활용해 6월부터 9월까지 알팔파 건초를 주 사료로 단백질 17.2%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량 유채박 또는 면실박, 두 가지 사료를 절반씩 섞은 3가지 사료를 각각 20일씩 교체 급여했다. 실험결과 12.4파운드의 면실박을 급여하는 대신에 7.5파운드의 유채박을 급여하는 것이 유단백량 증가와 사료건물량, 조단백 사료의 소화율 증가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日, 도시 하천부지 제초비 절감위해 소 방목 ★…일본 이와테현에서 하천 부지의 제초 경비 절감과 소 사육 농가의 사육비 절감을 위해 환경단체와 공동으로 ‘소 방목에 의한 제초사업’을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하천 부지의 풀을 소의 먹이로 활용, 제초 경비를 절감하여 하천 유지 관리비를 절약하고 환경보전에 좋을 것이라는 제안에 착안해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낙농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