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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세라 차등보상금 내년으로 연기돼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12 11: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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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지부장 권영화)는 지난 7일 지부 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뉴질랜드산 리무진(암소)도입 문제를 비롯해 한우산업에 관련한 현안문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협회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이날 권영화 지부장은 “생산이력제는 한·미 FTA 등 수입개방에 대한 한우산업의 최후의 보루인 만큼 형식적인 사업이 아니라 최소한 농림부 축산국 정책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생산이력제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역회원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가 11월 1일부터 소 부루세라 보상금을 차등 지급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하며 최소한 내년으로 연장돼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