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경남첨단양돈연구소(소장 도창희)는 지난 7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지리산권 흑돼지 브랜드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첨단양돈연구소에서 계통조성중인 흑돼지를 이용한 종돈단일화를 바탕으로 지리산권역 흑돼지 사육농가의 소득제고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리산권역 5개 시군 축산관련 담당자들과 흑돼지 사육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첨단양돈연구소 주영국 생명공학과장의 ‘지리산권 흑돼지 브랜드화를 통한 사육농가의 소득제고와 공동브랜드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실제로 첨단양돈연구소에서 흑돼지를 분양받아 사육하고 있는 지리산함양흑돼지영농조합법인 박영식 대표의 ‘계열농장 종돈생산 및 분양’을 주제로 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 Bio Farm 김형주 대표는 ‘흑돈을 이용한 브랜드육 생산과 품질마케팅’을 발표하면서 흑돼지 브랜드의 성공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부경양돈조합 서종태 팀장은 ‘돼지고기 브랜드 유통 성공전략’ 발표를 통해 포크밸리의 브랜드화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산청=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