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물퇘지 출현율 하향세 두드러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12 11:43:36

기사프린트

올들어 물퇘지 출현율의 하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에 따르면 지난 6월 2만4천2백12두에 대한 돼지냉도체판정결과 1천8백60두가 물퇘지(PSE육) 판정을 받아 7.7%의 출현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대비 0.2%P가, 전년동월 대비 2.2%P가 감소한 것이다.
이에따라 올 6월까지 10만7천7백67두 가운데 8천3백23두가 물퇘지로 판정, 7.7%의 출현율을 보이며 이 역시 전년동기 대비 2.1%P 감소했다.
특히 냉도체판정이 처음 이뤄진 지난 ’04년 상반기(4~6월)와 비교할 때 물퇘지 출현율은 무려 6.8%P가 감소, 매년 뚜렷한 향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참고로 지난 ’05년의 물퇘지출현율은 9.3%, ’04년(4~12월)은 13.9%를 기록한바 있다.
3등급 출현율도 올들어 8.2%로 집계돼 전년동기 대비 2.1%P가, 2등급 역시 62.5%로 2.3%P가 각각 줄엇다.

이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