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달 29일 남양주실내체육관 인근 한 음식점에서 70여명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농가 사양관리 교육 및 경기북부한우광역브랜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서응원 조합장은 “FTA는 물론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수입이 재개되면 한우사육농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한수 이북 한우광역브랜드 연합사업을 위해 8개 축협이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가 설명회와 더불어 브랜드사업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조합장은 또 “한우농가에게 실익이 되는 한우광역브랜드로서 자리 매김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며 “오는 14일 축산물 유통사업소가 개장되면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브랜드 참여농가에 대한 신청서와 의향서를 제출한 한우농가는 40명으로 알려졌다. ■남양주=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