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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중국 낙농’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12 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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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낙농산업이 최근 경제성장과 소득증대에 힘입어 급속하게 발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비젼도 낙천적으로 보고 있다. 이에 유가공산업이 성장 폭을 높게 그리며 발전을 하고 있어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2004년 중국 유업협회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유제품의 소비증가가 2000년 대비 연 23%를 보이고 있으며 잠재시장 확대 전망으로 미국, 호주, 캐나다의 유가공회사들은 수년전부터 합작, 또는 지점을 통해 자국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낙농은 중국에서 농업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2005년말 젖소 사육 1천1백10만 두(전년대비 24.5%), 분유생산량 1백64만톤(전년대비 27.97%), 액상우유 1천1백14만 톤(전년대비 30.88%), 유가공매출 11조5천2백76억원(전년대비 27.8%)을 보이고 있다.
유가공 업체의 매출은 자본금 65억원 규모의 유가공업체는 6백90개이고, 그중 5백3개 업체는 흑자를 보이고 있다. 명유와 이리는 매출규모가 1조3천억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삼록, 광명유가공회사는 9천억원을 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원유 생산량 연간 2천6백톤으로 1인당 우유소비량 16㎏로 올리기 위해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술보급을 위해 매년 World Dairy EXPO China를 개최하고 있고 올해에는 제4회 World Dairy EXPO China 2006을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북경 국제 농업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중국유업협회에서 주최하고 주관은 장성국제전람유한책임공사에서 하고 있다.
전시회 출품은 유가공, 설비, 낙농기자재, 사료, 약품, 첨가제, 신소재, 물류 및 컨설팅, 서비스분야, 조사료 생산, 급이 급수, 정액저장 등 낙농관련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고 국내 대표를 맡고 있는 (주)애그리비즈니스는 국내 전시 참가단에 한해 현지 가격을 30% DC를 추진키로 하고 희망 업체에 접수를 받고 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