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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연, 보수적 이미지 탈피한다

박현출 축산국장 ‘1일명예소장’ 위촉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12 13: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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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연구소의 보수적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처음 도입한 ‘1일명예소장’에 박현출 축산국장이 위촉됐다.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지난 11일부터 유관기관 및 생산자(소비자)단체 책임자를 1일 명예소장으로 임명, 기관 업무현황 청취 및 연구업무 전반에 대한 체험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1일 명예소장 제도를 실시한다.
초대 축산연구소 명예소장은 농림부 박현출 축산국장이 위촉돼 기관현황과 과별 주요 업무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의 토론이 있은 후 생명과학관, 축분처리 연구현장을 방문해 연구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명예소장을 맡은 박현출 국장은 “축산기술을 연구하는 연구기관의 기관장으로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농업분야의 어려운 상황을 연구소와 농림부, 농진청 한마음 한뜻으로 주어진 숙제를 같이 풀어나가자”고 말했다.
축산연구소는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명예소장을 임명, 연구업무를 주요고객에게 개방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축산연구의 중요성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