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종과 축산이 연계된 대규모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단지 3개소가 지정되면서 자연순환형농업 닻이 올랐다. 농림부와 한국농촌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3개단지는 순천 · 완주 · 울진으로 이 단지에 대한 실시설계 및 공사감리 추진중에 있다는 것이다. 지정된 3개단지는 각각 1백억원씩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사업지구에 대한 경영계획, 시설계획 등 사업계획 수립을 병행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사업단지별로 지역특성과 농업형태에 맞는 표준사업모형, 운영프로그램, 시설 · 장비 기본설계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국농촌공사는 사업초기부터 설계 · 감리 등 사업전반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최초로 성공적인 농림사업 모델로 정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역친환경농업당지 조성사업은 올해 3개소를 지정하고 2007년 이후 47개소를 지정, 모두 50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