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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지 견학 연수 투어채널로 通하죠”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17 11: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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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채널 서명숙 대표

‘해외 축산연수는 연수내용이 알차고 가격이 저렴한 투어채널로…’라는 인식이 축산인사이 널리 퍼지고 있다.
투어채널 서명숙대표는 B여행사 등에서 21년 동안 근무를 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해외여행·연수 안내 전문회사 투어채널을 설립했다.
지난 6월말까지 7개월 동안 국내와 해외에서 선진지축산 견학을 안내한 축산인은 19차례 걸쳐 무려 8백50여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특히 투어채널을 통해 해외연수를 한 축산인들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연수내용이 알차고, 부족함이 없도록 성심성의를 다하여 안내를 받아 또다시 기회가 주어지면 투어채널을 이용하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투어채널은 지난달 서울우유조합원과 지도자 1백여명이 3차에 걸쳐 유럽연수를 하고, 서울우유TMR 관계자 60명이 제주도 견학을 하는데 안내를 맡은바 있다.
또 오는 24일은 국립 한경대학교 농업교육원 한우반 일본 센다이지역 연수를 비롯 9월 연천TMR낙농가(태국연수), 일본 북해도 종합축산전시회(22일), 일본 북해도·후쿠오카 사슴·양계농장 견학(23일)을 하는데 각각 안내하기로 했다.
11월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윈터페어 참관단도 모집중이라고 한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