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축협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득춘순창군수와 각 지역 조합장 및 조합원 3백여며이 참석한 가운데 11대 이이재조합장 이임식 및 12대 최기환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이이재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30여년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순창축협을 위해 일했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축협을 생각하고 관심있게 지켜볼것이라며 이제 조합원의 함사람으로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기환신임조합장은 취임사에서 16년의 실무경험을 통해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봉사위주의 지도사업을 펼칠것이라며 임기내 조합을 반석위에 우뚝서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김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