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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세대 은퇴후 농촌으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17 13: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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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 도시민중 56.3%는 은퇴 후 농촌지역으로 이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부는 국정홍보처와 공동으로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붐세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베이비붐세대 은퇴 후 농촌이주·정착의향’에 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이비붐세대 도시민 중 13%는 5년내 은퇴를 예상하고 있으며, 1950년대생(55~59년) 베이비붐세대는 5년 내에 19.5%가 은퇴를 예상하고 있고, 2010년 이전에 상당수의 베이비붐세대가 은퇴할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붐세대 도시민의 농촌이주 동기는 가족건강(37.3%), 여가생활(32.6%), 고향에 대한 향수(11.4%) 등으로 나타났으며, 농촌으로 은퇴할 의향이 있는 베이비붐세대(56.3%) 10명중 4명(41.4%)은 농촌으로 이주·정착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농촌으로 은퇴시 대부분 ‘소일거리를 하면서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사람이 78.1%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