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 본 조합 2층 백강기 낙농지원상무실은 조합을 방문하는 조합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사랑방이다. 그 이유는 올해로 28년 동안 낙농지도부문에만 근무하고 있는 백강기 상무가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청취해 반영, 조합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조합원들의 설명이다. 그는 80년대 중반 OEM 주문사료를 개발, 생산하고 TMR배합소를 개소하여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사료를 저렴하게 공급해 원유생산비를 절감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다. 사진은 당면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백상무, 강석근대의원(광명·백운목장), 최필순낙농과장, 원유국대의원협의회장(이천·동복목장).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