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 고영민 전협의회장은 5.31 지방선거를 통해 시의원으로 당선, 의정활동에 참여가 불가피하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강원도협의회는 이에따라 정지부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협의회장에 추대, 전 협의회장의 잔여임기인 오는 2007년12월31일까지 약 1년6개월여동안 강원도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정종만 신임강원도협의회장은 이날 수락연설을 통해 “강원도지역 양돈농가들의 권익대변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양돈농가에 대해 도차원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일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