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 15일 순창군 쌍치면 체육공원에서 순정축협 축산작목반 가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작목반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광 정읍시장과 강인형 순창군수, 박진상 정읍시의회 의장과 김경섭 순창군 의회의장 등 정읍·순창지역 의회 의원 대부분과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순창지역 15개 작목반과 정읍지역 12개 작목반 반원과 가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최기환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2002년도 처음 4개반을 시작으로 발전을 거듭한 작목반 구성과 운용이 이제는 27개반으로 양적 성장은 물론 작목반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으로 많은 양축가 조합원들이 자발적 참여에 힘입어 이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이어 “우리는 여기에 만족치 않고 보다 효과적인 작목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고 “오늘의 행사가 상호간 정보와 우정을 교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순정축협은 축산작목반 한마음체육대회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 반원들과 가족들이 화합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창=김춘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