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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보은한우의 날’ 지정

보은한우협회 경진대회도 추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20 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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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한우협회(지부장 조위필)은 지난 14일 협회 사무실에서 곽덕일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전·현직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이날 조위필 지부장은 “9월3일 ‘보은한우협회의 날’ 지정에 대해 한우농가들이 많이 참석하여 한우인들의 단합을 과시하여 달라”고 당부하고 “소 부루세라병과 각종 질병에 대한 철저한 방역에도 회원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곽덕일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한·미 FTA협상, 부루세라와 각종 질병 등 한우농가들이 어려운 가운데 지난 서울집회 때 많이 참석해준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현재 99%인 충북 한우자조금 거출율을 1백%로 끌어올리기 위해 한우농가들이 힘을 합치자”고 말했으며 “각종 질병 방역에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스스로의 재산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3일 보은한우의 날’ 행사와 함께 보은군 한우경진대회 및 체육행사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8월말까지 보은관내 한우 전두수를 대상으로 부루세라 검진을 받는 것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보은=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