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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양돈산업 선도” 결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7.24 10: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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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이규철)는 지난 18일 논산시 놀뫼예식장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논산계룡축협 임영봉조합장 및 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 직무대행, 충남도의회 송영철 도의원 및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주년기념식을 개최, 논산지역 양돈농가를 대변하며 전국 최고의 지부로 만들기로 다짐했다.
논산시지부를 설립하는데 산파역할을 하고 초대지부장을 맡고 있는 이규철 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논산지역 양돈농가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해서 국내 양돈산업발전을 주도하며 수입축산물과 FTA 등 안정적인 양돈을 위협하는 여건변화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와 슬기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논산시지부는 창립1주년이라는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돼지고기 보내기운동과 논산딸기축제 기간동안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를 통해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논산지역 양돈산업발전에 기여한 논산계룡축협 임영봉 조합장, 주식회사 근옥 고명근 대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신도식 기술보급과장이 감사패를, 논산시지부 박명서 감사가 직원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가축분뇨의 자연순환을 통해 친환경 양돈산업에 앞장선다는 등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논산=황인성